‘주간아이돌’ 김희철-하니, 정형돈 빈자리 채운다…4월 초 첫방송

[MBN스타 김윤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걸그룹 이엑스아이디(이하 EXID)의 하니가 케이블 방송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MC를 맡는다.

17일 제작진은 MBN스타에 “김희철과 하니가 ‘주간아이돌’의 새 MC로 확정됐고, 데프콘과 3MC 체제로 진행 된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이어 “정형돈의 복귀 전까지만 김희철, 하니가 진행 한다”며 정형돈의 복귀에도 기대감을 실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지난해 11월 MC 정형돈이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한 후 12월 방송부터 여러 아이돌 가수들이 임시 MC를 맡아왔다. 하지만 이번에 김희철과 하니가 진행을 맡으며 좀더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희철, 하니가 출연하는 첫 방송은 4월초로 예정돼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