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의상논란’ 후 공식석상…프로다운 모습 ‘눈길’

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가 의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석상에 나섰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 21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 트와이스가 참석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축하공연과 더불어 스포츠 스타들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피겨스케이팅의 유영 선수와 함께 합동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 트와이스 쯔위, ‘의상논란’ 후 공식석상…프로다운 모습 ‘눈길’

무엇보다 최근 의상 논란에 휩싸였던 쯔위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쯔위는 논란에도 프로답게 환하게 웃으며 무대를 마쳤다.

앞서 쯔위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했고 매춘부를 뜻하는 ‘Hoe’라는 글귀가 의상에 쓰여있어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사과에 나섰다.

한편,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1995년 탄생해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