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이하이와 마마무가 꽉 채운 앨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앨범 전체가 사랑 받고 있다.
이하이가 지난 9일 발매한 ‘서울라이트’(Seoullite)와 마마무가 지난 26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이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마무는 16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타이틀곡 ‘넌 is 뭔들’이 5위, ‘아이 미스 유’(I miss you)가 20위, ‘1cm의 자존심’이 22위에 올라있다. 네이버뮤직에서는 정기고가 피처링한 ‘금요일 밤’이 39위를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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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무-이하이 앨범 자켓 이미지 |
이하이의 하프앨범 ‘서울라이트’ 역시 5곡 모두 고르게 사랑 받고 있다. 멜론 차트에서 ‘한숨’이 6위, ‘손잡아줘야’가 13위, ‘월드 투어’(World tour)가 41위, ‘Fxxk wit us’가 55위, 오피셜(Official)이 70위를 기록 중이다.
마마무는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상치 못한 선전이다.
마마무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627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등극했다. 이어 9일 MBC 뮤직 '쇼! 챔피언',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 11일 KBS2 '뮤직뱅크', 13일 SBS '인기가요‘, 15일 SBS MTV '더 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어느새 6관왕이다.
12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마마무 멤버들은 작사 작곡 참가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노력했고, 다양한 음악에 대중들은 귀 기울였다.
3년 동안 기다린 이하이의 앨범에 대한 반응 역시 뜨겁다. ‘비행’ ‘오피셜’ ‘FXX K WIT US’ 세곡에는 각각 랩퍼 송민호(MINO), 인크레더블(Incredivle), 도끼(DOK2)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하이는 5곡에서 마치 다섯 명의 가수가 부른 것 같은 다양매력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이하이는 딘(Deanfluenza), 리원(RE:ONE), 걸그룹 바버렛츠의 안신애와 비에이(B.A.), 윌러(Wheeler)과 함께 앨범을 만들었다. 향후 발매될 하프앨범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주일 사이에도 수많은 음원이 발매되고, 또 사라진다. 꾸준히 사랑 받는 이하이와 마마무의 앨범이 더욱 값진 이유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