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남 “지면 집까지 걸어? 2시간 걸린다” 황당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강남이 다소 과한 패배 벌칙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강남이 김세진 팀과 대결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절대 지면 안 된다”는 마낙길의 말에 “지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 사진=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그는 마낙길이 “우리 옛날에 지면 집에 뛰어갔다”고 하자 “두 시간 걸린다”며 어이없어했다. 그러나 마낙길은 “우린 세 시간 뛰었다”고 과거 힘겨웠던 선수 시절을 언급해 강남을 수긍케 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