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측 “이규창 대표와 4월 비공개 결혼…속도위반 절대 아냐”

[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배우 리사가 4월의 신부가 된다.

리사의 소속사 알앤디웍스 관계자는 15일 오후 MBN스타에 “리사와 이규창 대표가 오는 4월11일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부터 약 1년여 교제를 해왔으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며 “결혼 이후 특별한 휴식 없이 예정대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리사의 예비신랑이자 키노33엔터테인먼트의 이규창 대표는 가수 싸이를 글로벌 가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으로 유명하며, 최근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리암니슨 캐스팅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3년 ‘사랑하긴 했었나요’로 가요계에 데뷔한 리사는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인연’ ‘투나잇’ 등을 부르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뮤지컬로 영역을 넓힌 리사는 ‘보니앤클라이드’ ‘레베카’ ‘투란도트’ 등의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