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2014년 걸그룹 카라(KARA)를 탈퇴한 이후 일본에서 연기자로 활약한 강지영이 JY로 다시 무대 위에 선다.
소니뮤직은 15일 “일본 NTV 드라마 ‘히간바나 ~경시청 수사7과~’에서 ‘마지막 이별’을 노래한 JY가 강지영이다”고 전했다.
강지영은 “생각지도 못하게, 또 노래 할 기회를 얻게 됐다. 노래하는걸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분 앞에서 다시 노래 할 수 있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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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소니뮤직 |
이어 “여배우 강지영으로써 활동해 왔지만 앞으로는 아티스트 JY로써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이별’은 오는 22일 한국에서도 공식 발매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선 공개된 디지털 음원을 통해서 이미 2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JY가 부른 드라마의 오프닝 테마 곡 ‘라디오’(RADIO)는 한국에서 오는 21일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강지영은 “JY가 회자 될 때, 많은 장르의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아티스트였다고 회자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음악을 여러분께 전하고 싶다. 또 다른 신곡의 구상도 진행 중이며 향후 작사, 작곡에도 도전하고 싶고, 강지영 그리고 JY로써 계속해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