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귀향’이 미국 전역과 캐나다 일대에서 확대 개봉한다. 지난 11일 미국 LA와달라스에서개봉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지 1주 만에 캐나다, 2주 만에 미국 전역 확대 개봉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14일 오후 ‘귀향’ 측은 ‘귀향’이 오는 18일부터 캐나다 일대, 25일부터 미국 전역에서 확대 개봉한다고 밝혔다.
‘귀향’은 지난 11일,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디지털 상영 오픈과 동시에 미국 LA CGV와달라스 Cine Oasis에서 개봉했다. 개봉 당일이었던 11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높은 좌석점유율로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인 것에 이어, 다음날인 12일, 3회 차(15:30) 상영에서는 80%이상의 점유율을, 4회 차(18:15) 상영에서는 무려 90%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주중에도 단체 상영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현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국 관객들뿐만 아니라, 많은 현지 미국인 관객들 또한 극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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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귀향 스틸 |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가슴 아픈 역사를 그린 휴먼드라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