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우와 결혼 박정아, 양준무 대표와 결혼 가희까지…리더들이 시집간다

배우이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신부가 된다. 박정아의 결혼 소식에 이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도 오는 26일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근데 두 사람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걸그룹의 리더였다는 점이다.

먼저 14일 박정아의 소속사 측은 “박정아가 올해 5월15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5개월간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부부의 인연을 이어간다”며 그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정아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은 프로골퍼 전상우로, 두 사람은 앞서 열애를 인정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을 발표했다.

↑ 사진=MBN스타 DB

이어 14일 오후 가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가희의 소속사 본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가희가 오는 26일에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해서 조용하게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가희가 결혼하는 남자는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무 대표로, 두 사람은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올리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