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승만이 남아있다. 클레오파트라(김연우)와 코스모스(거미)와는 이미 타이기록이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가면을 벗은 스타들의 면면은 화려했다. 브이오에스(V.O.S) 박지헌을 비롯해 씨스타 효린, 빅스 레오 등이 가면 뒤에서 나왔고, 청중은 이들의 아름다운 노래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음악대장은 가왕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캣츠걸(차지연)의 6연승을 제지하며 새로운 가왕에 오른 그는 어느덧 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 주만 더 가왕 자리를 지켜낸다면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캣츠걸과 이름을 나란히 할 수 있게
과거 클레오파트라, 코스모스, 캣츠걸이 그러했듯 이미 대중은 그의 정체를 80%이상 확신하고 있다. 다만 대중은 그의 목소리를 통해 보다 많은 음악을 듣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을 뿐이다.
음악대장이 들려주는 새로운 음악, 감동 가득한 노래들이 얼마나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