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격한다. 이외에도 송경아‧박승건 그리고 김동현‧추성훈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한지 30년이 훌쩍 넘은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 이경규는 베테랑 진행자로서 장르불문 다양한 예능 프로를 이끌어 온 주인공이다. 이경규가 과연 예능인의 무덤으로 불리는 ‘마리텔’에 도전해 어떤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모델 송경아와 디자이너 박승건이다. 이미 많은 방송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송경아와는 달리, 다소 생소한 박승건은 패셔니스타 공효진, 이동휘 등 최고의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의 디자이너이자, 패션계에서 국내 최고라 인정받는 인물이다. 방송 전부터 각종 SNS를 통해 모델을 지망하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진정성있는 방송을 예고하고 있다.
↑ 사진=MBN스타 DB |
마지막 새로운 출연자는 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격투기 방송을 선보일 추성훈이다. 그동안 ‘사랑이 아빠’로 자상한 추성훈의 모습만 보여졌다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진정한 ‘파이터’의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구라, 유민주, 이경규, 김동현‧추성훈, 송경아‧박승건이 출연해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마리텔’은 오늘(13일) 다음 팟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19일에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