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차오루의 매력이 또 한 번 통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차오루와 조세호의 가상 부부 첫 번째 날이 그려졌다.
차오루는 조세호의 집을 방문했다. 집을 둘러 본 차오루는 "결혼했으니 내가 오빠 집으로 들어올께요"라고 말했고, 이에 조세호는 당황했다. 차오루는 말을 한 후 자신도 민망했는지, 쓰러져 웃었다"고 말했다.
남편의 지인과도 스스럼없이 지냈다. 차오루는 친구인 남창희가 오자, 창고에 숨었다. 이어 스파이더맨 가면을 쓰고 나왔다. 차오루는 스파이더맨이 실을 쏘는 장면을 연기했고, 남창희는 개그우먼으로 예상했다. 차오루가 신청한 ‘사랑해도 될까요’를 남창희는 열심히 불렀다.
차오루는 솔직한 매력도 보여줬다. 조세호가 나나에게 갔으면 좋겠다는 남창희의 질문에 차오루는 "반반이다"고 말했다.
차오루는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기운을 불러일으켰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