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가족사 고백하다 오열 “어릴 적 어머니 돌아가셨다”

[MBN스타 이다원 기자]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박보검이 가족사를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서 박보검의 ’응답하라 1988‘ 오디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보검은 “어머니가 초등학교 4학년 때 돌아가셨다”며 엄마를 그리워하는 ‘응답하라 1994’ 칠봉(유연석 분)의 대사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박보검이 "꽃보다 청춘-아프리카"에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가족 사진이 없다. 한 장소에서 찎은 사진은 있어도 차려입고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이 없다”며 “커보니 그런 사진도 다 추억이더라”며 깊은 속내를 내비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