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는 배우 ‘극찬’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안재홍의 오디션은 어땠을까.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꽃청춘’)에서는 과거 ‘응답하라1988’ 오디션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재홍은 멤버들과 함께한 캠핑에서 “‘응답하라’ 시리즈를 재밌게 봐서 ‘응팔‘도 너무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 사진=꽃청춘 캡처

이어진 장면에서 안재홍은 ‘응팔’ 오디션을 보고 있었고, 긴장해서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했다.

그는 끝내 운명의 대사를 만났고,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어줬다.

제작진은 이를 보고 매우 흡족해하며 안재홍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