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구혜선♥안재현, 1년째 열애 중” 쿨하게 인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1년 째 목하 열애 중이다.
11일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구혜선과 안재현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드라마 ‘블러드’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며 “1년 째 열애 중이다”고 덧붙였다.
안재현은 1987년, 구혜선은 1984년 생으로 세 살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2015년 KBS ‘블러드’에서 인연을 맺었다. 안재현은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 구혜선은 외과 전문의 유리타로 분해 달달한 연인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안재현은 모델로 데뷔해 SBS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KBS 2TV '블러드' 등에 출연한 신예 배우다. 최근 '신서유기 시즌2' 이승기의 빈자리를 메우며 출연을 확정했다. 구혜선은 2002년 얼짱스타 출신 배우로 데뷔, 영화 감독, 가수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