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을 이끌고 있다.
지난 10일 중국매체 펑황망은 “중국에서 ‘태양의후예’는 첫 회에 3000만 뷰가 터졌고, 4회에 앞서 3억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웨이보에서 #태양의후예는 9일 오후5시까지 약 17억 개의 열람이 이뤄졌다”며 ‘태양의 후예’의 중국 내 인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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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
지금의 수치는 중국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별에서 온 그대’보다 더 빠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이에 중국 언론은 송중기가 ‘별그대’로 인해 최고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김수현과 같이 중국에서 인기절정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태양의 후예’는 국내에서도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회 만에 20%를 돌파하고, 9일 방송분까지 27%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