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이민정에게 호감 표해…전 남편 ‘정지훈과 대립 예고’

[MBN스타 유지훈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윤박이 이민정과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는 신다혜(이민정 분)가 정지훈(윤박 분)과 식사를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정지훈은 기운 없어하는 신다혜에게 “백부장은 내가 만나보겠다. 아무래도 유가족인 다혜 씨보다 내가 편할 거다”고 말했다.

↑ 사진=돌아와요 아저씨 캡처

신다혜는 “아니다. 그거 내가 받았다. 떡이라고 해서 정말 떡인 줄 알았다. 내가 받아서 한나 아빠한테 준거다”고 토로했다.

정지훈은 “안다. 다혜 씨 잘못 아니다. 지금 감정적인 것은 하나도 넣으면 안된다. 날 믿고 기다려 달라. 그리고 그 답을 내가 가져왔을 때 더 이상 미련 없이 받아들여달라”고 전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