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룹 B1A4 바로가 브라운관에 나선다.
방송을 앞둔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 바로가 출연한다. 조재현(김길도 분)의 청년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등 배우들의 출연소식이 이어지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던 상황. 앞서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데 이어 ‘신의 선물-14일’로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바로가 출연을 확정지어 눈길을 모은다.
극 중 김길도의 청년 역을 맡게 되는 바로. 김길도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타인의 인생을 훔친 남자로 시궁창과 같은 환경에서 나고 자라 비루한 유년기를 거친 뒤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욱 사악해지기로 결심하는 캐릭터다. 바로가 어떤 연기 변신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마스터’는 성공을 향한 뒤틀린 욕망과 엇갈린 사랑, 그리고 치열한 삶을 다룬 드라마 작품이다.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내달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