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대표이사 김진원)가 국립국어원(원장 송철의)과 손잡고 방송언어문화 개선에 나선다.
SBS는 10일 오후 목동 SBS방송센터에서 국립국어원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측은 방송 언어의 발전이 한국어와 방송 발전에 중요한 구실을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방송언어문화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사진=SBS |
두 기관은 공동 연구회를 구성, 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오는 10월 공동연구발표회를 통해 공개한다. 우리 사회 소통을 저해하는 다양한 언어생활 면면을 살피고 대안을 마련해 사회통합을 위한 방송언어문화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