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이미숙과 더컨텐츠의 4차 변론기일이 속행된다.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는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이하 더컨텐츠) 대표 A씨가 이미숙과 故장자연 전 매니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 4차 변론기일이 열린다.
더컨텐츠 대표 A씨는 지난해 7월 이미숙과 故 장자연 매니저 B 씨에게 공갈미수행위 및 무고, 명예훼손 혐의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낸 후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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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진행된 3차 변론에서 재판부는 피고, 원고 양측이 2008년 1월부터 12월31일까지의 금융자료를 증거로 채택하지 않았다. 현재 원고 측은 금융조회를 신청했으며, 피고 측은 각각 서증인부서를 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