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케이블방송 헬스메디tv ‘빨간약’에서는 표영호가 진행하는 부부상담코너 ‘커플의 재발견’이 전파를 탄다.
11일 방송되는 ‘빨간약’에서는 표영호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유상우, 변호사 최단비와 함께 장남 콤플렉스를 가진 남편 때문에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룬다.
결혼과 함께 시작된 장남 남편의 시집살이로 이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출연자는 “틈만 나면 나를 달달 볶는데 시부모님보다 남편 등살에 하루 하루 죽을 맛이다”라며 사연을 털어놓았다고.
↑ 사진=빨간약 캡처 |
최단비 변호사는 “명절과 관련하여 맏며느리들의 이혼소송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표영호는 두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한 해결 키워드를 제시하며 “서로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해보려는 시도 자체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는 후문.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훈 정형외과 전문의가 출연, 어깨 탈구에 관한 연령별 증상과 수술, 올바른 치료법을 소개한다. 또한 ‘머슬 여신’ 이소희 선수의 ‘바디밸런스’ 코너에서는 1평 공간에서도 할 수 있고,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 주는 ‘Burpee Thigh Slaps’를 알려준다.
다양한 의학정보와 건강 팁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건강매거진 ‘빨간약’은 오는 11일 금요일 오후 4시 헬스메디tv에서 방송된다.
‘빨간약’은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한곳에 담은 신개념 의학 컨버전스 형식의 프로그램. 육아부터 미용, 운동법 등 매주 다른 분야의 최신 의학이슈 및 건강정보를 소개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