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이하 ‘돌저씨’)시청률이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돌아와요 아저씨’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5%)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해준(정지훈 분)이 신다혜(이민정 분)와 정지훈(윤박 분)의 관계에 의심을 하며 정지훈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 사진=돌아와요 아저씨 캡처 |
또한 송이연(이하늬 분)과 한홍난(오연서 분)은 무르익은 ‘女女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하에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다마. 정지훈,이민정,이하늬,오연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는 27.4%로 1위를 차지했다.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3.2%의 시청률로 3위에 그쳤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