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김정민이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
김정민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13년 만에 단독 콘서트 ‘제 2막’의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국투어에 나선다.
지난해 김정민은 7년 만에 새 싱글 앨범 ‘먼 훗날에’를 발표하며 본업인 가수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이번 콘서트는 본업으로 돌아온 원조 록발라드 황제 김정민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의미 있는 콘서트다.
↑ 사진=서울걸즈컬렉션, KBS 콘서트필 |
전국투어 콘서트에 앞서 김정민은 최근 광주 KBS ‘콘서트 필’ 녹화에 참여해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가창력을 뽐냈다. 또한 MBC ‘일밤-복면가왕’,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등 각종 음악 예능을 통해서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갔으며, 오는 12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도 또 한 번 등장해 잊고 있던 가수 김정민의 진짜 매력을 계속해서 발산할 계획이다.
김정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민이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난다는 생각에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신경 쓰고 있다. 추억이 공존하는 잊지 못할 무대를 마련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