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배우 김성은이 ‘라디오스타’에서 애프터스쿨 나나의 몸매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함께 출연 중인 김성은과 나나가 출연해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서 김성은은 “샤워 시간이 짧은데도 눈이 가더라”며 “1등은 나나”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은은 “뒷모습을 봤는데 비율이 너무 완벽하고 다리가 정말 길다”고 나나의 몸매를 폭로했다.
↑ 사진=MBC 방송화면 |
특히 김성은은 “수증기 사이로 보이는 실루엣이 여자인 내가 봐도 만지고 싶었다”고 19금 발언을 해 MC들을 당황케 했다.
이에 나나도 “언니의 사이로 보이는 실루엣이 여자인 내가 봐도 만지고 싶었다”고 했다. 김성은의 칭찬에 나나도 “언니와 키와 몸무게가 170cm-50kg으로 똑같다”며 “언니 몸매가 정말 예쁘다”고 화답했다.
서로 몸매를 칭찬하던 가운데 김성은은 “그런데 방송에는 나나 몸매 좋은 것만 나오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