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세계 미녀 1위’로 뽑힌 것에 대한 후유증에 대해 토로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나나가 출연해 미국의 한 블로거가 뽑은 ‘세계 미녀 1위’에 뽑힌 것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서 나나는 “예쁘게 봐주신 건 감사한데, 그걸로 인해 기사도 많이 나오고 욕도 많이 먹었다”고 고충을 호소했다.
↑ 사진=MBC 방송화면 |
이어 나나는 “나 자신도 내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민망하고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나나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라디오스타’ MC들은 다른 게스트를 전혀 신경쓰지 않은 채 나나의 미모만 극찬하기 바빴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