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김태우가 자신의 가족에 대해 악플을 단 악플러를 고소했다.
9일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김태우의 가족에 대해 허위사실, 노골적인 비방과 욕설 을 중심으로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2015년 7월에 1차로 제출했으며 2차, 3차까지 진행했다. 현재까지 확산되고 있는 악플들도 증거자료를 수집해 최초 유포 경로에 대한 조사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악플러들은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씨가 거짓 임신 결혼을 하였다는 내용을 포함해 그의 과거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트려 명예를 실추시켰다.
![]() |
소속사는 “검찰 소환 조사를 받게 될 악성 악플러 10여 명에 대해 수사 결과와 기소에 따라 합의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나섰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