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측 “내일(10일) 퇴원 아냐… 경과 더 지켜볼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던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9일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혜리의 몸 상태가 초반보다는 나아졌다”면서도 “입원 치료하면서 당분간은 경과를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10일 퇴원한다는 일부의 추측에 대해 “내일(10일) 퇴원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치료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혜리는 고열과 머리 통증으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후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 모든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