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비투비가 다시 한번 국내 앙코르 콘서트로 돌아온다.
비투비는 오는 3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 이하 비티비티)-앵콜'을 개최, 다시 한 번 대형 라이브 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지난 12월, 2회 연속 ‘퍼펙트 매진’ 신화를 기록한 콘서트 ‘비티비티’를 성료하고 2015년 연말 화려한 ‘대세’ 행보의 정점을 찍었던 비투비는 이후팬들의 전폭적인 앙코르 요청 쇄도에 힘입어 단 3개월 만에 관객들을 찾게 됐다.
첫 ‘앙코콜’ 콘서트답게 비투비는 이번에 국내 대규모 공연장인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 데뷔 이래 단독 공연으로는 가장 많은 양일 1만 4천여 명의 관객 동원에 나설 예정이다.
![]() |
특히 지난 콘서트는 물론 올 2월 개최됐던 비투비 공식 팬미팅 ‘비투비 어워즈’ 역시 3500명 전석이 단 10분만에 올 매진되며 취소표를 구하기 사수하기 위한 팬들의 ‘티켓팅 전쟁’까지 생겨났던 바, 비투비의 이번 콘서트 판매 기록 역시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2016 비투비 단독 콘서트 ‘비티비티 앵콜’은 관객과 비투비가 하나되어 만드는 환상적인 시간을 뜻하는 이름처럼, ‘공연형 아이돌’ 비투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들이 준비돼 있다.
한편 오는 26일 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비투비 콘서트는 9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10일 일반 예매에 돌입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