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쁜날 논하고 싶지 않은 오해를 받아야 했다. 14세 연하의 검사와 결혼을 발표한 가수 김원준이 긴 하루를 보냈다.
김원준은 오는 4월16일 14세 연하의 검사와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소식과 함께 김원준의 SNS과 화제가 됐다. 김원준이 과거에 “계속 비상식적이거나 허위사실 등의 이상한 글로 도배하시는 분들 당장 전부 삭제하시고 더 이상 자제하지 않으시면 강력히 법적조치 취하겠습니다. 마지막 기회이자 엄중히 경고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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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은 김원준이 위의 글을 8일날 작성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는 최근에 올린 글이 아니었다. 모든 것은 오해에서 시작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