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김명민을 치기로 결정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영규(민성욱 분)의 천도재에서 정도전(김명민 분)을 칠 것인지, 차후를 기약할지 고민하는 이방원(유아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천도재를 통해 모인 이들에게 “출병까지는 7일, 그 전에는 선택을 해야 한다. 차후를 노릴 것인가 낮은 가능성에 목숨을 걸 것인가”라고 말했다.
↑ 사진=육룡이나르샤 캡처 |
이후 그는 조영규의 상을 바라보며 “형이 만들어준 기회다”라고 그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했다.
결국 이방원은 삼봉을 치기로 결정했다. 그는 민다경(공승연 분)에게 “오늘 밤 삼봉을 치겠다. 무기들을 들키지 않게 빼내야 한다”라고 했다. 이후 그를 찾아온 적룡 스님(한상진 분)에게도 이 사실을 알렸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