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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송시현이 37년 관록의 록밴드 송골매와 합동 콘서트를 연다.
지난 1월부터 통일을 염원하는 프로젝트 앨범 송시현의 월간 “꿈결 같은 세상”을 진행 중인 송시현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대학로 서울 콘서트홀에서 공연을 연다.
지난 1월부터 통일을 염원하는 프로젝트 앨범 송시현의 ‘꿈결 같은 세상’을 진행 중인 송시현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대학로 서울 콘서트홀에서 컴백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뮤직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응답하라 1988’에 등장한 ‘꿈결같은 세상’과 이선희의 노래로 유명한 ‘나 항상 그대를’, 통일을 염원하는 ‘가야할 나라’ ‘그리운 나라’ ‘약속의 나라’ ‘평화의 나라’ ‘동해물과 마르고 닳도록’ 등의 레퍼토리를 송골매의 연주로
또한 대중가요평론가 강 헌, 가수 장기호 김희진 윤상미 등이 게스트로 출연, 1980~1990년대 음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송시현은 ‘통일 염원’이라는 주제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http://www.ucanstart.com/project/view/3259)을 진행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