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김원준부터 송일국까지…법조인과 사랑한 ★들

법조인과 결혼한 스타에는 누가 있을까.

김원준은 소속사는 8일 MBN스타에 “김원준 씨가 오는 4월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예비신부는 14살 연하의 재원으로 현재 검찰청 소속 검사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연예인과 법조인의 결혼은 김원준 외에도 많이 있다.

박진희는 지난 2014년 다섯 살 연하 법조인과 결혼했다. 그는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원래 독신으로 살려고 했는데 남편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그의 남편은 순천에서 판사로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힐링캠프 캡처

배우 한지혜는 지난 2010년 미국 하와이에서 6세 연상의 현직 검사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한지혜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배우는 소개팅을 안 하는데, 조건을 보고 하게 됐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배우 윤유선은 지난 2001년 지인의 소개로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해 “사귄지 100일 만에 결혼했다”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믿음을 보였다.

여성 판사와 결혼한 배우 송일국도 있다. 송일국의 부인은 현재 인천지법 판사로 근무 중이다. 한 연예부 기자의 주선으로 만나 1년6개월 연애 끝에 결혼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