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엽문’ 시리즈 완결판 ‘엽문3: 최후의 대결’이 개봉주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4개국 박스오피스 석권에 이어 북미지역 스크린 당 매출 1위에 올라 관심을 모았던 ‘엽문3: 최후의 대결’의 이번 중국발 흥행 성적은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주성치 감독의 ‘미인어’를 물리친 결과라 더욱 놀랍다.
특히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경쟁작 ‘주토피아’를 2배 이상 뛰어넘는 누적 매출액을 기록해 압도적인 흥행 위력을 과시했다.
↑ 사진=엽문3 스틸 |
이처럼 대륙을 뜨겁게 달군 ‘엽문3: 최후의 대결’의 흥행 성적이 국내 개봉에도 영향을 미칠 것인지 안팎의 귀추가 주목된다.
해방 후, 부정부패로 얼룩진 홍콩의 암흑가를 배경으로 혼돈의 거리를 되살리기 위한 ‘엽문’ 최후의 대결을 그린 영화 ‘엽문3: 최후의 대결’은 오는 10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