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귀향’이 오는 11일 미국 LA, 달라스에서 극장상영을 확정했다. 이와 동시에 미국, 캐나다, 영국 3개국에서 디지털 상영을 확정했다.
‘귀향’은 애플TV와 아마존TV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KORTV를 통해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 디지털 상영을 오픈한다. 극장에서 영화를 직접 관람하는 것과 같이 상영시간이 정해져 있는 애플TV와 아마존TV 디지털 상영은 LA와 밴쿠버, 뉴욕, 토론토, 런던 등 주요 지역에서 하루 5회에 걸쳐 상영한다.
![]() |
↑ 사진=귀향 포스터 |
미국, 캐나다, 영국 3개국에서 디지털 상영을 확정 지은 ‘귀향’은 각 국가별 디지털 상영 역시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상영과 동시에 오는 11일부터 미국 LA CGV와 달라스 Cine Oasis에서 동시 극장 개봉한다.
‘귀향’의 해외배급사 엠라인디스트리뷰션 손민경 대표는 “북미 전 지역 및 해외 극장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속적으로 해외 개봉관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와우픽쳐스 남기웅 배급팀장은 “‘귀향’의 다양한 방식의 해외배급 판로 개척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권과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