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김주혁이 영화계의 본격적 활동을 알렸다.
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주혁이 영화 ‘공조’(가제)에서 남북이 사상 최초로 공조하여 쫓는 탈북범죄조직의 리더 차기성 역으로 캐스팅 돼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고 김주혁의 소식을 전했다.
김주혁은 최근 ‘좋아해줘’에서 최지우와 유쾌한 호흡을 맞췄다. 이어 올해 개봉 영화는, 이경미 감독과 손예진과 함께한 영화 ‘비밀은 없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고수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 ‘이와 손톱’까지 네 편을 이미 촬영해 앞으로 관객들과 자주 만난다.
↑ 사진=MBN스타 DB |
특히 김주혁이 최근 출연을 확정지은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즌 탈북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김주혁은 이 영화를 통해 현빈, 유해진, 이동휘, 윤아 등과 함께 스크린에 등장한다.
이에 소속사는 “김주혁은 이번 영화 ‘공조’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들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