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남자’)에 출연한다.
7일 오후 tvN 한 관계자는 “클로이 모레츠가 지난 6일 ‘문제적남자’의 촬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
클로이 모레츠는 내한 후 지난 5일 tvN ‘SNL코리아7’ 생방송 스튜디오에 출연해 콩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는 ‘막장 드라마’로 한국어를 배운 며느리로 등장, 민소희에 ‘빙의’해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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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이어 ‘문제적 남자’는 평소 촬영일인 목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촬영을 진행하며 클로이 모레츠와 tvN 인연 바통을 이어받았다. 전현무 등 ‘문제적 남자’ 멤버들은 클로이 모레츠와의 인증샷을 SNS에 올리며 방송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3일 내한해 꽉 찬 일정을 소화한 클로이 모레츠가 과연 ‘문제적 남자’에서 어떤 두뇌 대결을 펼쳤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