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의 귀여운 에그시는 이제 없다. 할리우드 배우 태런 에저튼이 영화 ‘독수리 에디’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도전에 나섰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 분)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 분)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태런 에저튼은 에디 에드워즈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가했다. 그는 에디의 말투, 몸매, 그리고 성향까지 연구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에디 에드워즈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그만의 캐릭터를 습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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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독수리에디 스틸컷 |
이에 대해 태런 에저튼은 “에디 에드워즈가 조롱 받는 캐릭터로 표현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이에 대해 ‘독수리 에디’ 연출을 맡은 매튜 본 감독은 “그가 ‘에디’ 역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다고 100% 믿고 있었다”라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독수리 에디’는 오는 4월7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