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신하균이 2년 만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tvN은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두 장의 스틸 사진을 공개해 프로그램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자 했다.
공개된 사진은 주연 배우 신하균(주성찬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말끔한 슈트를 입고, 이마에 핏줄을 잔뜩 세운 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릎을 꿇고 앉아 고통스러워해, 어떤 시련이 닥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사진=tvN |
한편 제작진에 따르면 ‘피리부는 사나이’ 1화에서는 천재 협상가 주성찬(신하균 분)이 기업의 청탁을 받아 동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인질극을 해결하러 떠난다.
주성찬은 어려움을 딛고 인질 5명 중 4명의 생존 인질과 함께 무사히 귀환하며 뛰어난 ‘위기협상’ 실력을 또 한 번 인정받는다. 하지만 성찬이 자신의 애인과 함께 있던 레스토랑에 폭탄조끼를 입은 괴한이 난입하고, 성찬의 애인이 인질로 잡히며 평정심을 잃은 성찬 대신 경찰 ‘위기협상팀’이 현장에 투입 된다고. 7일 오후 11시 첫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