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귀향’의 흥행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귀향’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23만19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는 260만4678명.
개봉 2주째 주말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귀향’은 기적에 기적을 낳고 있는 영화다. 꾸준한 관심과 입소문을 통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귀향’은 개봉 나흘 만에 손익분기점(6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10일 만에는 200만 관객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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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귀향 포스터 |
특히 영화 ‘갓 오브 이집트’ ‘주토피아’ ‘데드풀’ ‘13시간’ ‘검사외전’ ‘스포트라이트’ 등 쟁쟁한 경쟁작이 버티고 있음에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한편, 지난달 24일 개봉한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