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하이포가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마무리 지은 것에 대해 소속사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5일 소속사 N.A.P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 하이포가 성공적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마무리 할 수 있던 것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해외를 넘나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포는 앞서 나고야, 오사카, 고베, 후쿠오카 등 각 지역들에서 콘서트 12회, 프로모션 36회, 팬미팅 2회, 솔로 콘서트 4회로 진행, 다양한 장소와 구성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특히 활동 막바지에 열린 솔로 콘서트에서는 멤버들 각 개인마다 1시간 정도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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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하이포는 일본 활동의 마지막 콘서트를 지난달 28일 도쿄 하라주쿠 퀘스트홀에서 진행, 많은 팬들이 하이포를 보기 위해 찾아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앵콜무대가 끝난 후에도 팬들의 끊이지 않는 앵콜 요청으로 2곡을 더 선보였고 이어 진행된 사인회에서도 멤버들과 마지막까지 함께는 팬들 덕에 약 4시간 동안사인회를 진행해 인기를 실감했다.
이뿐만 아니라 컬렉션판: ‘디.오.에이’(D.O.A.)와 하이포 제팬 1st 싱글(HIGH4 Japan 1st Single)를 통해 일본 타워레코드차트와 오리콘 차트에서 주간 차트 1위, 종합 앨범 차트 10위, 데일리차트 1위 등 좋은 성적을 보여 하이포 바람을 일으켰다.
한편, 하이포는 최근 신곡 ‘디.오.에이’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 후 다시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프로모션을 앞두고 있어 한류 K팝 그룹의 주역으로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