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이 운전 중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피곤해하는 안재홍을 대신해 운전대를 잡은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홍은 아프리카에서 처음 운전을 시도하는 박보검이 불안해 잠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제작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안재홍은 “앞에 보이는 곳이 검문소란다. 유턴해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검문소 경찰관에게 제지를 당했고, 면허증을 요구당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
![]() |
↑ 사진=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캡처 |
경찰관은 “멈추라는 표지판이 있었는데 왜 멈추지 않았냐”고 따졌고, 이에 박보검은 “내가 운전을 했다. 멈추라는 표지판이 속도를 줄이라는 건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안재홍의 바지가 지난번 사진 촬영으로 찢어져있는 것도 경찰이 지적했다.
결국 박보검을 두고 온 채 나머지 멤버들은 호텔에 도착했다. 이때 안재홍은 박보검을 홀로 두고 가는 것에 대해 걱정을 드러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