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2억 원대의 사기를 당했다며 지인 2명을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최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이철희 부장검사)는 박미선이 지인 정모 씨와 홍모 씨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고 전했다.
박미선은 “지인관계인 정씨와 홍씨가 2013년 4월 1년 뒤 갚겠다며 2억 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작성,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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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정씨와 홍씨는 약속한 변제기일인 1년 이후에도 돈을 갚지 못해 결국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재 사건을 서울 강남경찰서로 수사지휘를 내려 보냈다.
현재 경찰은 이들이 변제 능력이 없는 채거나 변제 의사가 없이 돈을 빌린 것인지를 중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