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김성오가 영화 ‘널 기다리며’의 주연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2세 소식까지 전했다.
4일 오후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김동업 대표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배우 김성오를 향한 관심이 높아져 감사하다. 영화 개봉 전이라 아직 스코어 걱정이 되지만 기대는 된다”고 말했다.
김동업 대표는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을 함께 한 배우인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영화의 반응이 어떨지 우려 반, 기대 반이지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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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특히 김성오는 영화 ‘널 기다리며’의 살인범 역을 연기하기 위해 극심한 다이어트까지 감행했다. 이에 대해 김동업 대표는 “영화를 위해 김성오가 고생도 많이 하고, 액션신을 하면서 어깨를 다쳐서 수술도 감행했다. 고생을 많이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김성오를 독려했다.
또한 김성오는 4일 오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2세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이달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말하며 “영화 개봉에 2세 출산까지 겹경사를 맞았다. 본인도 많이 좋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오는 영화 ‘너를 기다리며’의 살인범 기범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오는 10일 개봉.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