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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송해가 힙합에 도전장을 내민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나를 돌아봐'에는 90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힙합에 도전한 송해의 모습이 공개된다.
매니저 조우종은 힙합 콘셉트의 광고 촬영을 앞둔 송해가 촬영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1세대 래퍼인 데프콘에게 힙합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 송해는 데프콘을 만나자마자 힙합식으로 인사를 배우고, 90세라는 나이에 걸맞게 'MC구순'이라는 예명까지 지으며 힙합을 배우기 위해 열의를 불태운다.
스냅백과 항공점퍼,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
힙합에 첫 도전한 송해의 모습은 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