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박보검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4일 KBS미디어에 따르면 박보검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총명함과 미모를 갖춘 왕세자역할을 맡는다.
KBS미디어는 “원작소설의 드라마화가 전해졌을 때, 웹상에서는 이미 주인공 1순위로 박보검이 회자돼왔다. 소년 이미지에서 탈피해 배우로 성장해온 박보검이 온갖 딜레마를 극복하고 진정한 군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잘 표현해낼 것으로 보인다. 로맨스 사극의 ‘꽃군주’ 계보를 넘어선 캐릭터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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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박보검은 인기리에 종영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최택 사범 역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