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차기작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을 확정한 가운데 원작 소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네이버를 통해서 연재되고 있는 웹소설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13년 10월 4일부터 윤이수가 작가가 쓴 로맨스 작품이다.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남장여자 삼놈이가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화초서생으로 인해 팔자에도 없는 환관을 하게 된 후 환관들의 은밀한 세상에서 고민 상담을 해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19세기 조선의 부활을 꿈꾼 효명세자와 시인 김삿갓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그려진다.
↑ 박보검이 선택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어떤 작품? |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누적 조회수가 약 5000만 건을 기록했을 정도이며 온라인상의 인기에 이어 현재 5권으로 구성된 장편 소설책으로도 발행됐다.
오는 7월 KBS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박보검이 효명세자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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