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KBS2 ‘해피투게더3’의 인턴MC 엄현경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녀의 최대 장점인 솔직함은 이번에도 통했다.
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은 ‘독거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성시경 손여은 치타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인턴MC까지 맡게 된 엄현경은 솔직함을 보여줬다.
배우 서강준을 이상형이라고 말한 엄현경은 성시경의 외모에 대해 엄현경은 한참을 고민한 후 “괜찮다”고 말했다. 순간 웃음바다가 됐다.
그의 기준은 확고했다. 이상형 월드컵에서 성시경은 서강준에 졌다. 엄현경은 유재석과 성시경을 비교하는 질문에 “결혼은 성시경, 연애는 유재석”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성시경은 “왜 내가 자네랑 결혼을 해야 하나”라며 예능감을 선보였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