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한 정가은의 어머니가 딸의 혼전 임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임신 5개월인 정가은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정가은의 어머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가은의 어머니는 딸의 혼전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심경을 묻자 “처음에는 황당했다. 이젠 한 남자의 여자로 인생을 시작하는 구나란 생각이 들더라. 솔직히 처음에는 멍을 때렸다”고 밝혔다.
![]() |
↑ ‘혼전임신’ 정가은 母 “솔직히 처음에 멍 때렸다” |
이에 정가은은 “처음엔 말하기 미아하고 부끄러웠다. 고민 끝에 엄마한테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는데 정적 후 눈물을 흘리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정가은은 방송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서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