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기다리며’ 심은경, 이번엔 이승기와 ‘궁합’이다

영화 ‘널기다리며’ 심은경이 화제인 가운데, 그와 함께 이승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궁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궁합’은 왕실의 천재 궁합가 도윤(이승기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도윤은 사주명리학에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은 인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영화 관계자는 “승기가 도윤이라는 인물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이성과 감성을 넘나드는 연기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심은경은 송화옹주 역할을 맡았다. 왕실의 뜻에 따라 궁합으로 혼례를 올려야 하지만 그 운명을 거부하는 캐릭터다.

‘궁합’ 측은 “송화옹주는 자신의 짝을 찾아 출궁까지 감행하는 캐릭터”라며 “심은경이 특유의 친근함과 섬세함으로 표현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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