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성민 기자] 그룹 블락비(Block B)가 악플러를 선처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2일 "블락비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악성 글을 게시한 악플러를 잡았으나 선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블락비는 지난 2월 11일 멤버들과 멤버들의 가족을 향해 도를 넘어선 비난을 하며 지속적으로 악성 글을 게시해 온 누리꾼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악플러가 깊게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선처를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선처를 호소한 악플러에게 봉사 활동을 하는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할 계획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