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지난해 파산 절차를 마친 사실이 회자되자, 최근 아프리카에서 눈물을 흘린 박보검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보검은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편 방송에서 류준열의 가족 이야기에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가족 이야기도 털어놓은 바 있다.
이날 류준열이 "아빠한테 돈 벌면 뭐하고 싶어 그랬더니 빚 갖고 싶다고 그러는 거야"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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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꽃청춘 캡처 |
이에 박보검 역시 “갑자기 슬프다. 형 가족사진 있어요? 저도 어렸을 땐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추억인 것 같아요”라며 눈물을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커서 보니까 그런 사진도 다 추억인 것 같다. 그게 없어서 좀 아쉬운 것 같다. 어렸을 때 그 모습들을 담아놓지 못한 게 아쉽다”며 “부모님은 항상 저를 찍어주시고 같이 찍은 사진이 없다. 가족들이랑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고 고백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